[Life 이야기] 추억돋는 월리를 찾아라!

아마 어렸을 때 월리를 찾아라 다들 해보셨을거에요.

어렸을 때 저희 집에는 월리를 찾아라가 없어서 꼭 친척집 놀러가면 그렇게 하루종일 빨간줄무늬의 월리를 찾느라 혈안이 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틴 핸드포드>

월리를 찾아라는 영국인 삽화가 마틴 핸드포드에 의해 만들어진 어린이를 위한 책 시리즈입니다.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87년. 

이 당시부터 이 책은 매우 유명해져서 월리가 다양한 나라를 배경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죠.

마틴은 어렸을때 부터 그림을 좋아했는데 매우 치밀하고 정교하게 작업하기때문에 두쪽의 그림을 그리는데도 약 8주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배경으로 만들어진 월리가 있다면 꼭 보고싶군요!!

위에서 월리를 찾을 수 있으시겠어요?XD 정말 이렇게 전 세계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마틴 핸드포드 정말 대단해요!

실사판 월리를 찾아라군요!! 다들 똑같은 빨간줄무늬에 똑같은 뿔테를 쓰고 있네요!!

왠지 월리 닮은꼴 찾기대회같은거 해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저는 옛날의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월리를 찾아라 어플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료어플로 되어있고 저는 헐리웃 편을 받았는데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이 어플의 좋은점은 이렇게 다양한 게임 방법이 마련되어서 질릴틈이 없다는거에요.

혼자서 찾을 때도 있지만 시간을 걸어두고 찾으면 더 재밌고 긴장감이 돌더라구요

어플이라서 그런지 일부가 움직이기도 하고 찾아야 하는 월리와 소품들이 점점 늘어나기도 하고 

정말 어딨는지 못찾을 땐 강아지 찬스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더 재밌더라구요~

시대의 흐름속에 사라져버린줄로만 알았던 월리를 찾아라.

이제는 어플 게임이 되어 또 다른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월리를 찾아라.

이번 주말엔 월리를 찾으며 추억을 되새겨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