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성화팁] 패션이 SNS를 만났을 때

패션과 SNS의 만남은 가히 운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둘이 만나서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지켜볼 수 있는 몇몇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1.Pinterest

핀터레스트는 이미지 기반의 SNS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핀터레스트를 이용한 패션 홍보 마케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유니클로에서 진행한 핀터레스트 애니메이션은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사례로 자리잡았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전체 사용자의 80%가 여성이고 그중에서도 패션/뷰티분야에 관심이 많은 2030여성들이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패션 브랜드 홍보에 적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UNIQLO의 핀터레스트 마케팅을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2. Style Share

스트릿 패션을 공유할 수있는 스타일 쉐어라고하는 사이트입니다. 이미 어플로도 개발되어있는 상태인데요.

SNS를 통해 스타일을 서로 나눌 수 있다는 장점과 스타일이 맘에 들었을 때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흡사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비슷한 사이트로는 스네펫, 스타일피쉬, Go try it on 등이 있습니다.

3. Boutine

Boutine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 할 수 있고 그 스타일이 판매 될 경우 커미션을 받게 되는 사이트 입니다.

자신의 스타일링 기록을 모두 큐레이션 할 수 있고 SNS연동이 됩니다.

4. POLYVORE

맘에 드는 스타일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해서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로 원하는 패션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것 뿐만아니라 구매까지 연결됩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인터넷에 올렸을 때 이렇게 자신을 팔로잉 하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SNS공간입니다.

이처럼 패션이 유쾌해지고 활발해 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SNS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의 패션과 SNS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