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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야기/국내 이슈

[국내 이슈] 공황장애 자가 테스트 방법!

 

 



스트레스가 만연해 있는 현대인에게 이따금 찾아오는 불안함, 초조함은 아무렇지 않게 넘길부분이 아닙니다.

더 심해지기 전에 공황장애가 맞는지 아닌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늘 화려할 것만 같은 스타들에게 요즘 빼놓을 수 없는 질환이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이미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공황장애를 대중에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미디어를 통해서 공황장애에 대해 자주 접하게 되다보니 저도 많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공황장애는 무엇일까요?


 

먼저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이유없는 불안감, 심할 경우에는 발작증세까지 일어나면서 '곧 죽

을 것 같은 극도의 공포감'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실제 공황장애 환자들은 이유없는 손발 떨림과 두근거림 오한과 화끈거림, 질식사 할 것 같은느낌, 가슴 통증, 비현실감, 공포감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증상이 한 달에 2~3번 이상 반복하게 되면 공황장애로 판단합니다.


 

공황장애는 왜 생길까요?


우리의 뇌에는'청반핵' 이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청반핵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이를 인지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뇌의 한 부분입니다. 청반핵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인 신경전달물질 분비 탓에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것인데요.

과거 큰 사건과 사고의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 무의식적인 갈등 등의 심리적 요인도 원인인 복합 질환입니다.


사회에서의 공황장애 무엇이 문제일까요?


 

현재 사회에서는 공황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시 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심혈관계나 소화기계 질환으로 착각하고 내과적 치료에만 집중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중증 공황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의지 박약, 심리적 부담 정도로 치부해 둘만한 질환이 아닙니다. 성격장애나 위축된 심리 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공황장애 자가 테스트


1. 특별한 이유없이 오한이 들거나 화끈거린다.

2. 감각이 둔해지거나 예민해져 따끔거린다.

3.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4. 이마에 땀이 맺히고 온몸에서 식은땀이 난다.

5. 몸이 떨리고 후들거린다.

6. 이유 없이 숨이 가쁘고 답답하다.

7. 메스꺼움을 느끼고 속이 불편하다.

8. 멍하거나 어지럽고 이유없이 불안하다.

9. 죽음에 대한 공포가 밀려온다.

10. 현실이 아닌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다.

11.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크다.


이중 4개 이상이 부합된다면 공황장애가 의심되니 전문의와 상의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