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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야기/국내 이슈

[국내 이슈] 독감의 모든것! 독감과 감기의 차이

오늘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어요. 대관령엔 얼음이 얼고 오늘 영하 3.7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운날씨가 되면 정말 순간적으로 감기에 걸려 고생할 수 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많은사람들이 독감으로 고생했었는데요. 전 사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독감과 감기 모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 겠죠? 그래서 이번에 준비했습니다.


독감의 모든 것! 알아볼께요!





<독감의 모든 것>


독감과 감기의 차이는?


많은 사람들이 독감과 감기의 차이를 잘못알고 있는데요.


감기는 수면부족, 영양부족, 피로등으로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기나 눈,코의 점막,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입니다.

콧물, 코막힘, 인후통, 몸살, 마른기침, 부비동의 충만감, 비음, 쉰 목소리, 코와 코점막, 인두의 발적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며 손을 깨끗이 씻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독감은 어떨까요? 독감도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와 유사한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다릅니다. 38도가 넘는 고열을 겪게되며 온몸에 근육통이 일어나고 두통, 눈시림이 나타납니다. 게다가 2차적인 세균 감염으로 세균성 폐렴에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약처럼 항생제 치료로 해결되는 것이아니라 항 바이러스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증상이 발생하고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단축됩니다.


독감증상이 있을 때 해열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에 걸려 몸에 열이나는 것은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는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


- 독감예방접종 시기는 10월에서 2월로 되도록이면 10월쯤에 접종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독감 예방접종후 바로 몸속에 항체가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시기에 접종 받으시면 한겨울에 독감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지속기간은 약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하구요.




독감 예방접종 맞는 곳?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모두에서 모두 가능한데요


보통병원에서는 소아 25,000원 성인 30,000원이 넘습니다.


조금 저렴하게 독감 예방 접종을 맞는 방법이 있는데요.


보건소에서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0세 만성 질환자는 무료로 접종이 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선 36개월 이상이면 어른, 아이 모두 16,000원에 예방접종이 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선 만 6개월 이상인 어른, 아이 모두 15,000원에 접종이 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는 방법


감기나 독감 모두 전염성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하는 데요,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0도씨이상으로 가열하면 사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