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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야기/국내 이슈

[국내 이슈]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제는 워쇼스키 형제가 아닌 남매죠? 워쇼스키 남매의 내년 개봉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에는 유난히 많은 말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아요. 다 영화가 잘되려고 그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일단 하나하나 알아볼께요.





먼저 알아보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야기


1846년 미국인 변호사 애덤어윙의 남태평양 항해 이야기


1931년 천재 작곡가이자 귀족인 로버트 프로비서의 이야기


1974년 미국 원자력 발전소 설립의 음모를 파헤치는 여기자 루이자 레이의 이야기


2012년 어떤 음모로 감옥과도 같은 노인 요양소에 갇히게 된 출판업자 티머시 캐번디시의 이야기


2144년 서울의 지하 레스토랑에서 착취 당하며 사는 종업원 복제인간 손미-451의 이야기


2346년 문명이 멸망한 세계에서 사는 자크리의 이야기





이 영화는 각기 다른 6가지 이야기의 연관성에 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원작은 데이비드 미첼이 쓴 소설 클라우드 아틀라스구요.



1. 클라우드 아틀라스 말말말 - 인종차별 논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다인종 캐스팅이지만 한국을 무대로 한 이야기에서 백인의 배우들이 동양인으로 분장을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많은 아시아계 시민단체들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2. 클라우드 아틀라스 말말말 - 한국배경에서 볼 수 있는 깨알같은 한국말



서울과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편에서 깨알같이 볼 수 있는 한국말들이에요.

특히 헐리웃 영화에서 어설프게 따라하는 한국말을 볼 때 아쉬운 맘이 컸는데 지금 이렇게 또 보니 또 오글거리는군요?

예쁜 폰트도 많은데 왜 하필...




지금 한국인으로 분장한거라고 하는데 영락없는 외국인입니다.

오른쪽의 화장실표시가 눈에 뙇 들어오네요!



미래를 배경으로 해서인지 건물도 미래도시 건물같죠?

마치 벌집에 들어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가운데에서 아래쪽에 보시면 개구리 무도실이라는 한글이 써있답니다.




여기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미래한국인데요. 아래에 여관이라는 글씨가 보이시나요?





미국에서는 벌써 개봉을 한 상태라고 해요.

영화 평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고 하는데 저도 실제로 봐야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트릭스이후로 하향세였던 워쇼스키 남매에게 기대를 걸어봐도 될까요?



예고 편보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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