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4. 12:00

[존경하는 사람들] 김인성과 내리의 IT 이야기 웹툰

며칠전에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우리나라에서 유투브가 느린이유에 대한 웹툰을 보게 되었어요.

그 웹툰은 꽤 오랜시간 연재 하고있다가 책으로도 발매된 

'김인성과 내리의 IT이야기'라는 웹툰인데요.




사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 복잡한 구성때문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게 바로 IT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블로그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포스팅 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 글을 쓰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이 웹툰을 처음 발견했을 때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김인성이라는 분은 리눅스와 오픈소스 개발자이며 포털사이트 시스템 설계, 구축, 컨설팅을 해온 시스템 엔지니어로 포털 엠파스 전체를 리눅스 시스템으로 구축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국내 서버시장에 리눅스가 퍼지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IT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IT현실을 알리기 위해, 포털의 문제를 알리기 위해 웹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합니다.




혹시 평소에 포털을 이용하면서 포털의 검색어 조작이나 뉴스캐스트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제 블로그 포스트의 약 80%정도의 유입률이 모두 네이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걸 생각하면 정말 네이버의 힘이라는게 엄청나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는데요.




혹시 평소에라도 IT에 대한 어딘가 쿰쿰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꼭 이 웹툰을 보시길 권장합니다.




내리와 인성의 IT이야기 : http://mini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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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rueman75.tistory.com BlogIcon 진짜남자이야기 2013.01.28 16: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포털의 검색어 조작이나 뉴스캐스트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느낀적이 많습니다. 관심이 가는 내용이네요~

  2. Favicon of http://bestbline.tistory.com BlogIcon bestvline 2013.04.06 16: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winwincoupler.com BlogIcon 윈커 2013.04.26 09: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려운 분야의 정보를 만화로 본다면 훨씬 재밌고 쉽게 이해가 되겠네요!
    시간나면 꼭꼭 챙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 2014.04.08 10:5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zugi.tistory.com BlogIcon 소상공인사업자대출 2019.02.13 13: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갑니다^^

2012. 10. 29. 13:42

[존경하는 사람들] 소셜펀딩이란?




얼마전 인큐젝터에서 진행했던 아리랑 프로젝트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어요.


서경덕과 함께하는 대국민 '아리랑 광고'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의 작은 투자를 통해 큰 힘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소셜펀딩 Social Funding. 다른말로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펀딩 플랫폼의 시작은 미국이었습니다. 인디고고나 킥스타터같은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구요. 자금이 없는 예술가, 사회활동가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 공익 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기간내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후원금이 전달 되지 않기 때문에 창작자는 물론 후원자들도 적극 나서 프로젝트의 홍보를 돕습니다. 




목표금액의 100%이상을 달성해야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되는데 실패하면 다시 되돌려준다는게 조금 안타까운것같아요.

만약에 99%에서 끝나게 된다면...??? 아마 후원자들이 그렇게 두지 않겠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한 프로젝트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목표금액이 모이지 않으면 이 금액은 모두에게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저번에 저도 참가했던 아리랑 광고 프로젝트가 있었던 인큐젝터만 있는줄알았는데 소설 펀딩 사이트가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소셜 펀딩 사이트들을 알아보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알아보려고 해요.




http://socialants.org


기존의 소셜 펀딩은 프로젝트 기간내 모금 목표액을 100%이상 달성해야 기부금이 전달 되고 실패하면 후원자들에게 다시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는데요. 개미스폰서는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기부금이 <개미스폰서기금>으로 쌓이게 되어 일정정도 기금이 모이게 되면 실패한 프로젝트에게 재 기회를 주는 패자부활전이나 기획프로젝트로 쓰이게 된다고합니다.





http://www.goodfunding.net


영화 26년의 소셜펀딩으로 유명한 굿펀딩 입니다. 



다국적 지식교류 커뮤니티 구축하기


다문화시대에 맞춘 소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언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조인어스 코리아의 커뮤니티 웹디자인 비용을 위한 소설펀딩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을 지역기반 온라인 쇼핑몰로 만드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프로젝트입니다.



Animals Bless US


가상 동물 양육을 통해 실제 동물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이용자들의 양육결과에 따라 동물원의 실제 해당 동물에게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http://www.incujector.com


인큐젝터는 인큐베이터+프로젝트+or의 합성어입니다.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셜펀딩 플랫폼입니다.

장미란 재단과 함께 비인기종목 스포츠를 후원하거나, 유기견의 재 입양을 돕는 등 착한 펀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경덕과 함께하는 대국민 '아리랑 광고'프로젝트


최근 중국이 아리랑을 중국 무형유산으로 등재 한 것의 최종 여부가 12월 초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결정 된다고 합니다.


이에 유네스코 회의가 열리는 유럽판 월스트리트 저널에 아리랑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를 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육완순 선생님 현대무용 50주년 페스티벌


한국의 문화자산이 된 육완순 선생님의 무용의 50년을 돌아보고, 한국 현대무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페스티벌이라고 합니다.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모임 '발자국' 지원 프로젝트


발자국은 아동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확대와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위한 모임입니다.

후원금은 변호사비용이나 활동비용으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3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www.tumblbug.com


텀블벅은 아티스트를 위한 펀딩 플랫폼입니다.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예술학교 학생부터 기존의 작가, 미술가, 음악인, 영화제작자, 디자이너, 공연기획자와 미디어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창조적인 노력에 사회에 분산된 자본을 효과적으로 집중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의 숨은 시도와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 1회 Roller Boogie Night Seoul


이 프로젝트는 전자음악 애호가들의 모임을 필두로 하여 디스코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80년대 스타일 로라장을 만들기위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서울 한복판에 롤러장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디스코뮤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귀가 솔깃 해질 것같아요!


Beautiful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독립단편 애니메이션 Beautiful입니다.

독특한 아트웍과 이야기로 사회의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1인 작업자 시스템으로 이뤄져 작업기간동안 필요한 재료비와 후반작업에 쓰이는 사운드 및 영상 출력부분에서의 제작비 충당이 매우 절실한 상태라고 해요.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Wild Days


홍대의 락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락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3주간 투어를 떠나게 됩니다. 이 투어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음원사용료를 위해 소셜펀딩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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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4. 14:41

[존경하는 사람들] 열정락서 시즌3 in 잠실 - 최치훈 사장/장미란 선수/Tiger JK




지난주에 열정락서 in 잠실 다녀왔습니다.

시즌2때는 제가 백수여서 낮부터 기다려 좋은자리에 앉게 되었었는데

이번시즌엔 회사끝나고 부리나케 달려가게되었네요^^


사실 저번 시즌때 강연을 들으면서 참 많이 배워간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회사를 다니게 되고나서 더 느끼는게 많았던 것 같았아요.


퇴근하고 가게되서 앞에 진행된 강의를 아쉽게도 듣지 못하고 채치훈 삼성카드 사장님의 강연 중간 부터 보게되었습니다.



채치훈 삼성카드 사장

 



20대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라.

어려운 것이 왔을 때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취업에 꼭 필요한 것, 준비해야하는 것.


-부모님이 원하는, 친구들이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하고싶어 하는 것을 하라.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라.


젊은나이에 사징이라는 직함을 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아는 것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변화를 줄 수 있었던 사람으로 보지 않았을까.

안된다는 말을 하기전에 방법을 찾아서 해결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운인가? 아니면 판단력인가?


- Tough  but Fair. 잘한 사람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부각시키는 것이 사장님의 몫이다.

 

불확실성과 두려움


-사장님 자리에 올라가있는 분이니까 두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최치훈 사장님은 이런 자리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도 두려웠다고 합니다. 자신의 두려움에 대해 먼저 당당하게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더욱 당당하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이직을 할 때마다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느꼈지만 두려움에 적응하는 과정의 연속이었지만 먼저 상대방을 존중하고 겸손하게 행동했다고 합니다.



오해속의 배움.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님은 삼십여년간 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삼성에 왔을때 다른 사람들이 한국말이 서투를 것이라고 오해를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삼성 SDI 사장으로 가게 되었을 때 임원진 회의에서 이번년도의 배터리 폭발건수에 대해 몇 번 있었다고 보고하니 사장님이 '영으로 해야지!'라고 말한 것을 사람들은 '영어로 해야지!' 라고 들어 오해를 살 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장미란 선수 







최선을 다했는가?


-180kg까지 거뜬히 들던 장미란 선수가 슬럼프를 겪고나서 170kg 까지밖에 못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누가 뭐라하든 나는 내길을 간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들다보니 어느새 180kg까지 들 수 있게되었다고 합니다.

 

남이 나보다 낮다? 낫다? 


-우리는 평소에 나보다 남을 낮게 보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은 나보다 나은부분이 더 많다는 걸 장미란  선수는 강조했습니다. 


장미란 재단 


-어려운선수들에게 힘이되고자 많은 사람들과 힘을 합쳐 장미란 재단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트위터 질문에 대한 대답들.


장미란 선수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나쁜일은 금방잊기 미운사람은 미워해봤자라고 생각한다. 그에게도 어떠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욕하고 투정부리기 보다는 지도자와 선배 입장으로 입장바꿔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나의 신기록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내가 역도 드는걸 좋아하는 거라는 생각으로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장미란 선수. 정말 멋있었습니다! 


Tiger JK & 윤미래 & Bizzy






하면된다? 해야된다!


-우리는 다들 하면된다라고 말하지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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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8. 13:48

MAROON5 OVEREXPOSED TOUR 2012 SEOUL - 마룬파이브 내한공연 2012



예매 두달을 기다려 결국 9월 15일에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작년 내한콘서트 때 예매를 못해서 못갔었는데 올해에 그 한을 모두 풀고왔네요 :D 



맑은 날씨의 종합운동장입니다.

이날은 고연전이랑 야구경기까지 있어서 더욱 혼잡했지만 그게 대수겠어요~?^^



공연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스탠딩으로 들어갔는데 앞에 이미 많은 분들이 와있더라구요 저도 빨리갈껄 엄청 후회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는 앞쪽으로 자꾸 미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저도 밀려밀려 앞으로 계속 나가게 되었습니다.

앞에 계신분들 괜찮으셨나요?? 나중에는 "밀지마! 밀지마!"를 함께 외치며 술렁거리고 정신없는 분위기가 잡혀가기도 했습니다.

신발 잃어버렸다는 분도 있었는데 찾으셨을까요?



다 흔들렸지만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7시 공연이었는데 7시 반쯤이 되서야 시작되었어요.

마룬파이브 이 비싼 남자들 ㅜㅜ



오프닝 공연에 누가 올까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The cab이라고 하는 밴드가 와서 공연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저는 처음들어보는 밴드여서 굉장히 낯설었는데요. 노래가 굉장히 좋더라구요!



특히 멋있었던 분이었는데 기타 치면서 셔플댄스 추는데 엄청 귀여웠습니다^^



보컬분이에요.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해 보는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조금은 긴장된 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공연을 신나게 이끌어주어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막곡이었던 The Cab의 LaLa노래가 정말 좋아서 집에서 찾아봤는데요.

계속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The Cab의 공연이 끝나고 삼십분 정도 흘렀을까요? 

(왜이렇게 안나오냐며 다들 조금씩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만 공연이 시작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들 떼창하고 춤추고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공중전화기에 동전 넣는 소리가 들리면서 첫번째 곡인 Payphone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Adam을 실제로 보게 될줄이야!! 게다가 음반으로 듣던 그 목소리 그대로였던게 너무 신기했어요!!! 


Setlist를 보면서 열심히 주절주절 가사를 외워간 덕분인지 떼창을 하는데도 엄청 즐겁더라구요!!

마룬파이브공연도 즐거웠지만 23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앵콜 마지막 곡까지 함께 노래를 불렀던게 더 인상적이었어요.

여자친구랑 같이 온 남자분이 더 즐거워서 목이 터져라 노래 부른것도 인상적이었구요 ㅋㅋ



앵콜 공연 중 Sexyback노래 가운데 강남스타일을 넣었던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제임스 왜이렇게 귀여움 터지는거죠?ㅋㅋ


영상 돌려보기 돌려보기 하고 있는데 질리지가 않네요><

이번앨범에서 좋아하는 Lucky Strike와 Daylight를 모두 불러주어서 좋았어요 ㅠㅠ

내년에 또 와주세요!


<트위터 출처 : Maroo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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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sgestae.tistory.com BlogIcon 프린키패스 2012.09.19 11: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정말 저도 가서 신나게 공연보면서 스트레스 좀 풀고 싶네요 ㅠㅜ 아...가고 싶습니당^^

    • Favicon of https://allbl.tistory.com BlogIcon about blog 카이로그 2012.09.19 15:53 신고 address edit & del

      와우 진짜 최고였어요.>< 애덤은 왜이리 섹시한거죠!!! 내년에도 왔으면 좋겠네요!

  2. Favicon of http://bgt.pandoracharmsxx.com/ BlogIcon pandora outlet 2013.04.27 18:37 address edit & del reply

    언젠가부터 그댈 보면 내 마음을 들킬 것만 같아서

2012. 8. 24. 17:18

[존경하는 사람들] 페르난도 보테로 크게 보기



뚱뚱한 인물들, 어딘가 모르게 슬픈 표정을 짓고있는 그림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을 보고있는 것일 겁니다.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 (1932~  )


페르난도 보테로는 콜롬비아 출신의 화가이자 조각가 입니다. 뚱뚱하고 우스꽝스러운 인물, 풍자적인 느낌과 남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한차례 전시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이 그림은 페르난도 보테로의 자화상입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죠? 페르난도 보테로는 "나는 뚱뚱한 인물을 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다시 바라보니 그림속 인물이 뚱뚱한게 아니라 우리가 너무 S라인이나 스키니한 몸매를 병적으로 추구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테르는 남미사람이라서 남미사람들을 작품에 많이 출현시키는 것 같아요. 근데 이 그림 <죽마를 탄 광대들>을 보면 여자광대의 코에 거뭇거뭇 콧수염이 나있는데요. 남자가 여장을 한 걸까요 아니면 콧수염이 있는 여자를 그린걸까요? 저번에두 프리다 칼로의 그림을 보고 있었는데 자화상마다 수염이 그려져 있어 신기했었는데.. 실제로 남미여자분들중에는 수염이 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페르난도 보테로는 이처럼 본래 있던 명작의 패러디 작품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금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기존의 명작을 푸근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그림들을 바라보면 명작을 대하는자세가 조금 편해지는 것 같아요.











뚱뚱한 사람들의 무표정한 모습속에서 오히려 현실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치만 명화 패러디 말고도 그의 작품에서 웃는 얼굴을 만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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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sgestae.tistory.com BlogIcon 프린키패스 2012.08.27 23: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카이로그님 안녕하세요?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ㅎㅎ 이거 발상의 전환이 때론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하는 포스팅이네요~^^

    • Favicon of https://allbl.tistory.com BlogIcon about blog 카이로그 2012.08.28 14:0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쵸? 한국에 왔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번 포스팅 준비하면서 알게 되서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또 안오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