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큐젝터에서 진행했던 아리랑 프로젝트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어요.
이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의 작은 투자를 통해 큰 힘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소셜펀딩 Social Funding. 다른말로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펀딩 플랫폼의 시작은 미국이었습니다. 인디고고나 킥스타터같은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구요. 자금이 없는 예술가, 사회활동가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 공익 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기간내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후원금이 전달 되지 않기 때문에 창작자는 물론 후원자들도 적극 나서 프로젝트의 홍보를 돕습니다.
목표금액의 100%이상을 달성해야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되는데 실패하면 다시 되돌려준다는게 조금 안타까운것같아요.
만약에 99%에서 끝나게 된다면...??? 아마 후원자들이 그렇게 두지 않겠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한 프로젝트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목표금액이 모이지 않으면 이 금액은 모두에게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저번에 저도 참가했던 아리랑 광고 프로젝트가 있었던 인큐젝터만 있는줄알았는데 소설 펀딩 사이트가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소셜 펀딩 사이트들을 알아보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알아보려고 해요.
기존의 소셜 펀딩은 프로젝트 기간내 모금 목표액을 100%이상 달성해야 기부금이 전달 되고 실패하면 후원자들에게 다시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는데요. 개미스폰서는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기부금이 <개미스폰서기금>으로 쌓이게 되어 일정정도 기금이 모이게 되면 실패한 프로젝트에게 재 기회를 주는 패자부활전이나 기획프로젝트로 쓰이게 된다고합니다.
영화 26년의 소셜펀딩으로 유명한 굿펀딩 입니다.
|
|
|
인큐젝터는 인큐베이터+프로젝트+or의 합성어입니다.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셜펀딩 플랫폼입니다.
장미란 재단과 함께 비인기종목 스포츠를 후원하거나, 유기견의 재 입양을 돕는 등 착한 펀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
|
www.tumblbug.com
텀블벅은 아티스트를 위한 펀딩 플랫폼입니다.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예술학교 학생부터 기존의 작가, 미술가, 음악인, 영화제작자, 디자이너, 공연기획자와 미디어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창조적인 노력에 사회에 분산된 자본을 효과적으로 집중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의 숨은 시도와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
|
|
'Life 이야기 > 존경하는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경하는 사람들] 김인성과 내리의 IT 이야기 웹툰 (5) | 2012.12.14 |
---|---|
[존경하는 사람들] 열정락서 시즌3 in 잠실 - 최치훈 사장/장미란 선수/Tiger JK (0) | 2012.09.24 |
MAROON5 OVEREXPOSED TOUR 2012 SEOUL - 마룬파이브 내한공연 2012 (3) | 2012.09.18 |
[존경하는 사람들] 페르난도 보테로 크게 보기 (2) | 2012.08.24 |
[존경하는 사람들] 가구 디자이너 안토니오 치테리오 _ Antonio Citterio (1) | 201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