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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이야기/존경하는 사람들

[존경하는 사람들] 김인성과 내리의 IT 이야기 웹툰 며칠전에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우리나라에서 유투브가 느린이유에 대한 웹툰을 보게 되었어요.그 웹툰은 꽤 오랜시간 연재 하고있다가 책으로도 발매된 '김인성과 내리의 IT이야기'라는 웹툰인데요. 사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 복잡한 구성때문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게 바로 IT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저 또한 블로그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포스팅 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 글을 쓰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그래서 인지 이 웹툰을 처음 발견했을 때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김인성이라는 분은 리눅스와 오픈소스 개발자이며 포털사이트 시스템 설계, 구축, 컨설팅을 해온 시스템 엔지니어로 포털 엠파스 전체를 리눅스 시스템으로 구축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국내 서버시장에 리눅스가 퍼지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더보기
[존경하는 사람들] 소셜펀딩이란? 얼마전 인큐젝터에서 진행했던 아리랑 프로젝트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어요. 서경덕과 함께하는 대국민 '아리랑 광고'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의 작은 투자를 통해 큰 힘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소셜펀딩 Social Funding. 다른말로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펀딩 플랫폼의 시작은 미국이었습니다. 인디고고나 킥스타터같은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구요. 자금이 없는 예술가, 사회활동가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 공익 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기간내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후원금이 전달 되지 않기 때문에 창작자는 물론 후원자들도 적극 나서 프.. 더보기
[존경하는 사람들] 열정락서 시즌3 in 잠실 - 최치훈 사장/장미란 선수/Tiger JK 지난주에 열정락서 in 잠실 다녀왔습니다.시즌2때는 제가 백수여서 낮부터 기다려 좋은자리에 앉게 되었었는데이번시즌엔 회사끝나고 부리나케 달려가게되었네요^^ 사실 저번 시즌때 강연을 들으면서 참 많이 배워간다라고 생각했는데이렇게 회사를 다니게 되고나서 더 느끼는게 많았던 것 같았아요. 퇴근하고 가게되서 앞에 진행된 강의를 아쉽게도 듣지 못하고 채치훈 삼성카드 사장님의 강연 중간 부터 보게되었습니다. 채치훈 삼성카드 사장 20대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라.어려운 것이 왔을 때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취업에 꼭 필요한 것, 준비해야하는 것. -부모님이 원하는, 친구들이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하고싶어 하는 것을 하라.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라. 젊은나이에 사징이라는 직함을.. 더보기
MAROON5 OVEREXPOSED TOUR 2012 SEOUL - 마룬파이브 내한공연 2012 예매 두달을 기다려 결국 9월 15일에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을 보고 왔습니다.작년 내한콘서트 때 예매를 못해서 못갔었는데 올해에 그 한을 모두 풀고왔네요 :D 맑은 날씨의 종합운동장입니다.이날은 고연전이랑 야구경기까지 있어서 더욱 혼잡했지만 그게 대수겠어요~?^^ 공연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스탠딩으로 들어갔는데 앞에 이미 많은 분들이 와있더라구요 저도 빨리갈껄 엄청 후회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는 앞쪽으로 자꾸 미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저도 밀려밀려 앞으로 계속 나가게 되었습니다.앞에 계신분들 괜찮으셨나요?? 나중에는 "밀지마! 밀지마!"를 함께 외치며 술렁거리고 정신없는 분위기가 잡혀가기도 했습니다.신발 잃어버렸다는 분도 있었는데 찾으셨을까요? 다 흔들렸지만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7시.. 더보기
[존경하는 사람들] 페르난도 보테로 크게 보기 뚱뚱한 인물들, 어딘가 모르게 슬픈 표정을 짓고있는 그림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을 보고있는 것일 겁니다.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 (1932~ ) 페르난도 보테로는 콜롬비아 출신의 화가이자 조각가 입니다. 뚱뚱하고 우스꽝스러운 인물, 풍자적인 느낌과 남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한국에서도 한차례 전시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이 그림은 페르난도 보테로의 자화상입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죠? 페르난도 보테로는 "나는 뚱뚱한 인물을 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다시 바라보니 그림속 인물이 뚱뚱한게 아니라 우리가 너무 S라인이나 스키니한 몸매를 병적으로 추구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테르는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