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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이야기/존경하는 사람들

환경친화적인 코스메틱 그리고 동물실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환경친화적인 화장품을 만드는 화장품 회사를 알아보려고 해요. 동물실험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미 익히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다시한 번 동물실험의 위험성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화장품으로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화장품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저는 포스팅을 하려고 조사하기 전에는 바디샵이나 러시,록시땅을 알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에서 동물실험에 반대하고 또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때문에 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U에서는 지난 2003년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오는 2013년까지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 안전성 평가에 대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금지했으며 2010년 9월에는 동물실험 금지법을 의결했습니다.

 

2010년이면 벌써 2년전일인데도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직도동물실험을 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도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많은 화장품 회사들을 보면 알 수 있듯,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도 좋은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동물실험을 하고 있는 화장품

 

p&g

동물의 아우슈비츠라 불릴정도로 동물실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유카누바 사료, 위스퍼, 팬틴, 비달사순, 페브리즈, 헤드 앤 숄더

 

존슨앤존슨

존슨즈, 클린 앤 클리어, 뉴트로지나, 아큐브렌즈, 아비노, 니조랄, 타이레놀, 밴드에이드

 

아모레퍼시픽 계열

미장셴, 헤라, 설화수, 라네즈, 아이오페, 마몽드, 한율, 리리코스,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디세이, 효시아, 미래파, 틴클리어, 베리떼, 아리따움

 

LG생활건강 계열

엘라스틴, 빌리프, 이자녹스, 후, 숨, 오휘, 라끄베르, 캐시캣, 수려한, 보닌, 라하, 페이스

 

시세이도 계열

마끼아주, 마쉐리, 시세이도, 마죠리카 마죠루카, 안티그레이트,끌레드뽀 보떼, 아넷사

 

가네보 계열

루나솔, 테스티모, 케이트 가네보

 

기타

랑콤, 비오템, 아르마니, 키엘, 슈에무라, 메이블린, 도브, 폰즈 바세린, 럭스, SK2, 엘리자베스 아덴, 코스메데코르테, 크리넥스 화장지, 하기스 귀저기, 바슈앤롬 렌즈, 데톨비누& 손세정제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도 많아서 조금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베크롬비, 암웨이, 아라미스 에스티로더, 아베다, 에이본, 배쓰앤 바디웍, 바비브라운, 샤넬, 크리스챤 디올, 클라란스, 크리니크 ,도나카란(화장품),Hard Candy(매니큐어),조 블라스코(전문가용 색조), 라프레리, 라베라, 러시, 네추럴 소스, 니베아, 누스킨, 오리진스, 오랑, 레브론,스틸라, 타미힐피거, 빅토리아 시크릿, 웰라, 록시땅, 버츠비, 맥, 미샤, DHC 등

 

출처 : http://blog.naver.com/culeles?Redirect=Log&logNo=110128743766

 

동물실험에 대해서 잘은 몰라도 이렇게 브랜드를 구체적으로들으니 어떤 브랜드가 친환경적인 코스메틱을 지향하고 있는지 아시겠죠?

 

러쉬와 바디샵같은 경우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인데요

이 두 브랜드도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당하게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브랜드 이미지가 급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쉬는 신선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 그리고 중세유럽으로부터 자연치유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과 꽃을 이용해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게다가 공정무역거래를 통해 원료를 구입한다고해요. 이렇게 윤리적으로 경영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었을까요? 2011년에는 영국 제국 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러쉬의 대표적인 캠페인은 Go Naked 입니다. 이것은 아마 러쉬매장에 가보신분들은 다들 아시는 부분을 텐데요, 불필요한 포장용기를 제거하고 종이로 감싸서 주기때문에 그만큼 플라스틱용기를사용할일이 없어져요.

 

 

 

 

두번째는 Palm-free 캠페인입니다. 팜오일을 사용하면서 열대우림이 파괴되면 많은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요, 러쉬처럼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브랜드가 점점 더 늘어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