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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이야기/블로그 시작하기

[블로그 시작하기] 소셜큐레이션, 저작권 문제는 없을까?



어제도 포스팅을 올렸지만 최근에 소셜큐레이션이 뜨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나 페이퍼리. 텀블러 등 다양한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는데

소셜 큐레이션의 특성상 여러 이미지를 가지로와서 큐레이션 하는 과정에서 

저작권의 문제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핀터레스트의 경우에는 엣지. 킥스타터. 슬라이드셰어, 사운드클라우드 등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고 해요.

이번 계약으로 이들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지요. 

그 전에 있었던 계약으로는 유투브, 비핸스, 비미오 등과 콘텐츠 활용 계약을 맺기도 했구요.

이번 계약으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 것이구요!

 

이처럼 모든 소셜큐레이션 서비스가 핀터레스트처럼 콘텐츠 계약을 맺으면 좋겠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소셜 큐레이션에 대한 기준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많기 때문이죠.


큐레이터의 역할은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의 중간에서 전문적으로 정보를 발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에 따른 전문성을 판단할만한 기준이 아직은 없다는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작권의 경우에도 많은 블로거 들이 언론사의 뉴스를 통째로 퍼가는 등의 저작권 침해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처럼 원본 콘텐츠를 만든 저작권자와 

큐레이션 서비스 기업간의 관계정립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